수출입의 기초, HS코드를 쉽게 이해하는 법

2025년 6월 13일 |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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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코드 완벽 이해하기"
관세율 조회부터 분류 방법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HS 코드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국제 무역의 ‘공통 언어’라 할 수 있는 HS 코드를 이해하면, 수입·수출 시 관세 계산, 통계 작성, 규제 준수 등 여러 면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천천히, 하지만 꼼꼼하게 핵심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1. HS 코드란 무엇인가요?

HS 코드는 국제적으로 통일된 6자리 상품 분류 체계입니다. 이는 WCO(세계관세기구)가 제정했으며, 200개 이상 국가에서 통용되고 있어요.
수입·수출화물의 98% 이상이 HS 코드 체계로 분류된답니다.

2. HS 코드 구조 (6자리의 의미)

HS 코드는 총 6자리이며, 각 자리마다 의미가 있어요.

XX YY ZZ
│ │ └-> 소분류 (Subheading)
│ └-> 소항목 (Heading)
└-> 장 (Chapter)

상위 두 자리(XX): 99개 장(chapter)을 나눕니다.
중간 두 자리(YY): 장 안의 큰 항목(heading)을 표시합니다.
하위 두 자리(ZZ): 항목 안의 더욱 세부적인 하위항목(subheading)을 나타냅니다.

예시: 1006.30 은 ‘곡식(chapter 10)’ → ‘밥 쌀류(heading 1006)’ → ‘정미/도정 쌀(subheading .30)’입니다.

3. 국가별 확장 코드 (8~10자리)

국가마다 필요에 따라 HS 6자리에 추가 숫자를 붙입니다.

예를 들면, 미국 HTS, Schedule B는 10자리, EU는 8~10자리인 CN/TARIC, ASEAN은 8자리 AHTN 등을 사용해요.

4. HS 코드 조회 및 관세율 확인

1) HS 코드 찾기
국가 관세청, 무역 포털(WCO, Maersk, Canada Post 등)에서 상품 설명 → HS 코드 조회 가능
전문 검색 엔진(FindHS.Codes, GlobalPost)도 유용해요.
저희 자사 사이트인 K-TradeHub (https://www.k-tradehub.com/)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답니다!

2) 관세율 조회
HS 코드가 정해지면, 해당 국가의 관세율, 규제, 원산지 증명 조건 등이 자동으로 도출됩니다.
예: 캐나다 Tariff Finder, 미국 HTS, EU TARIC에서 확인 가능해요.

5. HS 코드 분류 방법 – GRI 규칙

HS 분류에는 GRI 6단계 규칙이 있습니다.

제1조: 텍스트 기준 – 장/항목 제목 해석
제2조: 부분 구성 상품
제3조: 복수 항에 속할 경우
제4조: 1~3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제5조: 포장 기준
제6조: 항 하위 수준 분류 기준

👉 동일한 포장, 혼합 구성, 비슷한 품목 등이 있을 땐 이 규칙을 순서대로 적용하여 적합한 HS 코드를 가려냅니다.

6. 분류 시 흔히 마주치는 이슈와 해결 팁

모호한 상품 : 기능·재질·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예: 차량용 좌석은 HS 9401(가구), 차체 부품은 HS 8708(차량 부속)
최종 책임은 수출자/수입자에게 있어요. 오류 시 벌금 또는 통관 지연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 상담 : BTI(EU Binding Tariff Info), CBP CROSS, 미국 HTS 사전 판정, 국가 바인딩 판정 등을 이용하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7. 실전 활용 가이드

✅ 문서 제출 : 무역계약서, 상업송장, 선하증권 등에 반드시 HS 코드 기재
✅ 원가산정 : 세금+관세 포함 최종단가는 HS 코드로 자동 계산 가능
✅ 통계분석 : HS 기반 무역 데이터 활용으로 수출시장 분석 및 전략 수립
✅ 규정 준수 : 수입규제, 통관절차, 수출통제 품목 파악에 필수

HS 코드는 국제 무역의 기초 공사입니다
HS 코드를 정확히 분류하고 사용하는 것은 통관의 효율성, 원가 계산의 정확성, 법규 준수는 물론 무역 의사결정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처음엔 복잡해 보여도, 6자리 구조 + 확장 패턴 + GRI 규칙을 숙지한다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HS 코드는 '언제든 업데이트'된다는 점! (5년 주기, 최신은 2022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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