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출 위기 중소기업 1,000개사에 최대 5천만 원 패키지 지원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총 1,000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실질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번 대책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등 5개 산업군을 중심으로, 연간 수출액 3,000만 달러 이하의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 6개 항목 맞춤형 지원…총 5천만원까지 가능
경기도는 무역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수출 활동에 필요한 실비 지원을 제공합니다. 세부 지원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 최대 지원금 |
---|---|
해외시장 조사 및 수출 컨설팅 | 500만 원 |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 1,500만 원 |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 | 1,500만 원 |
해외 마케팅 대행 | 500만 원 |
해외 규격 인증 획득 | 1,000만 원 |
해외 물류비 지원 | 500만 원 |
이들 항목 중 최대 6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총 5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별로 60~300개 기업이 선정되며, 실제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위탁받아 운영합니다.
📌 8월부터 본격 지원 시작
해당 사업은 2024년 7월 중 공고 예정이며, 8월에 지원 대상 중소기업이 선정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85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정례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즉시 시행에 들어갑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타격을 입은 도내 주요 산업군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에 나섰다”며 “향후 추가적인 관세 부과 대상 업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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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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