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망 AI·디지털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국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해외 수출 기회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 첫 발은 인도네시아…35건의 수출 계약 성과

첫 번째 활동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지난 10일에는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과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아세안 사무국의 삿빈더 싱 경제사무차장과 만나 수출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열린 ‘한-아세안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엘피텍, 에스씨솔루션글로벌 등 국내 디지털 기술 기업 30개사가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 35건의 수출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

• 총 2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사

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성과 기업 사례: 트립비토즈·아라소프트

이번 행사를 통해 트립비토즈는 동남아 최대 호텔 체인과 협력해 400만 달러 규모의 온라인 여행 통합 서비스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아라소프트는 인도네시아 정부를 대상으로 전자책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실질적인 계약 체결은 아세안 시장 내 한국 디지털 기업에 대한 수요와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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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지금,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기회를 잡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알파매치는 국내 유망 기업의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의 해외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부의 수출개척단 활동과 함께, 알파매치는 실질적인 해외 바이어 연결, 수출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기술력 있는 한국 기업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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